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개봉기 포스팅을 해보네요.
아무래도 IT기기 하면 개봉기가 가장 인상에 남는듯 합니다. 저또한 IT 기기를 자주 접하는 사람으로써 블로그를 통하여 첫인상을 함께 하고, 예비 소비자에게 구매시 고려여건을 제공하고자 개봉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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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하드의 용량 과부하로 인해 적당한 용량의 외장하드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다양한 조건을 놓고 비교하며 여러가지를 후보 모델로 새워두었죠.
저는 디자인, 성능 두가지 조건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디자인을 보는 점은 외장하드의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가격 단가를 위해 저렴한 재질로 만들어진 외장하드라면 하드디스크가 충격에 약해 오래 쓰지 못할 분더러 발열등 불편한 사항이 더럿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오래 사용하게 된다면 데이터 손실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죠. 주로 밖에서 들고다니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성능! 외장하드로 이동식 디스크 용으로 사용된다 하더라도, USB가 아닌이상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데 사용하고, 또한 WTG(Windows To Go)라는 기능도 사용할 생각인지라 성능도 우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USB3.0이 적용 되어야 한다는 뜻! :)
최종적으로 알루미늄 외장에 3년 A/S제공, USB 3.0 채택, Data transfer accelerator 적용 위 기능이 가장 와닿아 결국 소니의 외장하드 HD-EG5로 결정하였습니다.
HD-EG5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HD-EG5는 500GB 모델, HD-E1은 1TB 모델입니다.
HD-EG5는 첫 소니의 외장하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평이 이렇다 저렇다 할 반응을 알수가 없지만, 소니의 메모리 칩에 사용된 Data transfer accelerator가 적용 되었다는 점과, 3년이라는 AS를 제공해주는 건 소니 외장하드만의 강점이라고 생각이 되어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된것 같네요.
그러나 용량대비 가격이 높다는 점에 잠시 고민을 했으나, 외장하드는 아무래도 좋은 제품일 수록 유용히 쓸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짠~!
띵동~ 하고 택배가 왔습니다. 박스를 여니 신문지로 완충장치를~ :)
구매하는 곳 마다 다르겠지만, 외장하드 패키지와 파우치, 이어폰 winder, 개인정보 빼가는 상품권 이 박스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위의 봉인 스티커를 제거 하고~
패키지 구성품을 빼보았습니다.
각국의 언어로 된 설명서와 캐이블, 외장하드가 전부네요.
Wow~ So Simple ㅋ
가장 인상적인 것은, 외장하드가 뽁뽁이가 아닌 공기 튜브로 완충 해준다는점
배송오는동안에 큰 충격에도 끄떡 없을듯!!!!
외장하드에는 소니 마크가 음각으로 되어 있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묻히지도 않는 디자인 :)
파우치는 안에 약 1cm 두께의 스티로폼이 있어 구김을 방지 하였습니다.
제질은 마치... 음.. 뭐랄까.. 매우 부드러워요!
오염방지와 표면의 기스등 약한 충격에는 충분하겠지만,
쿠션이 없기에 절때로 떨구면 안될 파우치!
그런데도... 마치 보면 고급스러워 안쓰기에도 아깝다는 생각에
저는 이 파우치를 끼우고 쓸랍니다.ㅎ
USB를 연결하면 가운데에 파란 점이 뙇!
데이터가 읽기/쓰기 할때 깜빡깜빡 하네요.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겠으나, 밝은 곳에서는 너무 희미하게 보여요.
이상하게 사진에는 잘 보이는 군요.
연결하면 소니에서 제공되는 내장 프로그램들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이 Windows8과는 호환이 안된다는......
더불어 성능을 소개하는 글을 남겼으면 좋겠으나... (체감상
광고 내용과 같이 USB2.0에서는 2배의 속도를, USB3.0에서는 3배의 속도를 체험할 줄 알았으나 각각 1.5배, 2배 정도 되는듯 하네요.
물론, Data transfer accelerator를 설치 하지 못하였습니다.
Windows8에서 설치가 되지 않은 관계로 프로그램의 힘을 빌려야 할지도?
또는 컴퓨터의 전력등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기도 하기에
객관적인 성능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외장하드를 접해본 저로써 이번 외장하드는 정말 오래 쓸 수 있을 듯한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번 소니 HD-EG5 개봉기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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