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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ig

Parallels 8 사용기

얼마전 Mac 에서 Windows 부팅없이 Windows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해드렸습니다.

그중, Parallels에 대해 소개 해드렸는데 얼마전 Parallels 8 을 구매하면서 후기를 빌어 

Parallels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흠, Mac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뱅킹을 할때, 카카오톡 PC용을 사용 하고 싶을때!

Melon을 Mac에서 듣고 싶을때! 한글 문서 작업을 할때! 사소하지만 Mac에서 못하던것을 Parallels하나로 아무렇지도 아닌듯

마음껏 할 수 있답니다!


Parallels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정가 9만 9천원 이랍니다. 그러나 프로모션 또는 편법(?)을 통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의외로 Parallels는 과자가 없다 보니 ^^;; 구매끝에 두다리 쭉 뻣고 Mac을 씁니다~


Parallels가 없으면 곤란한데..... 라는 분은 지금 당장 지르시길!^^




1. 윈도우 설치부터 부팅까지




위 화면이 패러럴즈를 가장 처음 실행 할때의 화면 입니다.

바로, 가상 OS를 설치 하기 위한 화면 이죠.


패러럴즈는 OS 설치 원본 DVD나, 이미지 파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는 기존 PC와의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하여 PC그대로를 가상 PC로 만들어 기존 PC의 환경을 패러럴즈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Mac에 Boot Camp를 사용중이셨다면 Boot Camp파티션을 이용해 패러럴즈 속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VirtualBox나 Fusion5를 통해 만들어진 가상 PC를 패러럴즈를 통해 구동 할수도 있구요 :)



흠야, Windows 외에도 다양한 OS를 설치 할 수 있는데요~ 오픈 OS는 한두번의 클릭 만으로도 설치 할 수 있답니다.

위 화면에 각각의 OS 아이콘을 클릭하면 단번에 설치가 되어요~ 그 결과는 아래에서!



[!] [ Parallels 다운받기 ]




저는 iso파일을 통해 Windows XP를 설치하였습니다.

위 화면에서 Mac에 저장된 iso파일을 연결시켜주고 <계속>을 눌러 주면 곧 바로 Windows 설치가 진행 됩니다.


이 다음 화면에서는 PC에서 Windows 설치할 때의 화면과 동시에 진행 과정을 간략히 보여줍니다.


몇번의 클릭만으로 어렵지 않게 설치를 마무리 할 수 있는데요.



기존 설치 과정은 같으나 PC보다 빠른 속도로 설치가 진행되어 신기하게 지켜보았습니다 ㅇ.ㅇ




짠~!


Windows XP가 설치 완료된 모습입니다.


처음 부팅시에는 Parallels tools 설치가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Windows 를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드라이버들을 설치하는 과정이니 놀라지 마시길~


또한 Parallels가 업데이트 될때도 Parallels tools이 실행되어 설치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흠... 위의 화면에 깨진 아이콘이 있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실 텐데요.

설치 과정에서 Mac과 Windows간에 연동을 시켜놨더니

Mac의 바탕화면에 고정시켜놓은 아이콘들은 죄다 아이콘 이미지가 저렇게 뜨네요 -,,-



2. 환경설정



Windows가 구동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별도로 자원을 공유해야 합니다.

CPU 코어, Ram, HDD는 당연하게 나눠 써야 하는 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한 집에 2가정이 존재하는...? 그런 상황인 거죠..



사용할 때 찝찝한게 많긴 합니다. ㅎㅎ;;




왜냐하면 Ram의 부하량이 많을때 서로 Ram을 필요로 하다보니 버벅임이 생기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죠.

따라서 중요한 작업시에는 위의 Ram용량을 줄이거나, Parallels를 종료하고 작업하시길 권장합니다.



에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의 화면은 Parallels의 장치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탭인 일반 탭에서는 Windows 구동 환경을 설정하는 장면입니다.

위의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해당 Windows를 종료 하고 설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업환경에 맞게.




다음으로 옵션탭에서는 Mac과 Windows간의 사용환경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Mac에서의 데이터와 Windows에서의 데이터를 서로 연동 시킬 수 도 있고

구동 성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이 탭을 통해서 Mac과 Windows를 얼마나 유연하게 구동할 수 있는지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꼭 이탭을 구경해보시길...ㅋ





하드웨어 탭은 Windows의 장비 공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USB, ODD, Network, Print모든 부분을 이부분을 통해

제어 할 수 있답니다.



저는 Parallels를 통해 놀란 점은 모든 장비 공유가 원활히 진행 된다는 점입니다.

불안한 점 없이 매우 매끄럽게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프린트를 할때 바로 Mac에 연결된 프린트를 인식하고

인쇄 작업이 느려지나 노심초사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쑥쑥 인쇄를 하더라구요! ㅎ



3. Like a Mac or Like a PC



Like a Mac or Like a PC!

이는 Parallels의 슬로건 입니다.


맥처럼 또는 PC처럼,


얼마나 맥같아 지는지 이것만 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ㅋㅋ


저는 지금 Parallels에서 카카오톡 PC버전을 실행 시켰습니다.


저는 Mac에서도 카카오톡을 사용 할 건데요.



이것이 가능하다는 걸 입증 해드리지요~


아직은 맥용 카카오톡이 없다는 거 아시죠? ^^




짜자잔~



신기하죠?ㅎㅎ


이렇게 사용하면 정말 매우 편합니다. Parallels 와 Mac을 왔다리 갔다리 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어떻게 하는지 여러분께만 알려드릴께요~^^





Parallels의 화면 오른쪽 위에 자세히 보시면 사각형 2개가 겹쳐 있는 단추가 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어요~


클릭을 하면 동시실행모드가 실행되어


Windows바탕화면은 사라지고, Mac에 흡수고 되어 집니다.


그렇다면 동시실행 모드시에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드리지요~




Windows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경우 상태바(?)에는

프로그램 이름과 보기탭이 나타납니다.


Mac용 프로그램에는 세부 탭이 뜨지만, Windows는 프로그램안에 존재함으로 이부분이 생략이 된것이지요.


위 부분을 통해 단지 프로그램 종료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눈을 크게 떠보신다면 Windows 작업표시줄에 존재할 작은 아이콘들이 위에 존재 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볼륨을 조절할때, 다운로드 되고 있는 파일을 확인할때 등 매우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죠.

또 옆에는 II는 Parallels를 제어하고 시작버튼을 누를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Windows용 프로그램은 아이콘옆에 II가 붙어 쉽게 구별 할 수 있답니다.



4. Mac + Android =



앞써 말했듯이 Parallels를 통해 Windows 외의 운영체제도 구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드렸는데요.


메인 화면에서 아래의 안드로이드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위의 화면대로

설치가 진행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단 몇분 만에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요~




Parallels가 Windows를 중심적으로 특화 되어 있다보니 모바일 운영체제 사용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네요~


그러나 개발자 분들에게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맥에서 사용하고 싶을때

안드로이드를 설치하셔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무겁지 않으니깐요~






이렇게 Parallels 사용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음,, Parallels는 특성상 Mac의 성능을 많이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게임을 해봤더니~ 딜레이가 생겨 삭제를 누르고 말았습니다!


이외에도 3D 그래픽 작업은 짱짱한 맥북 프로나 맥 프로아니면 바라지도 말아야 겠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