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와 Windows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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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은 건지... 제가 Mac에 입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배경인 즉슨, 애플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Windows와는 다른 운영체제로 구동된다는점에 크게 끌렸거든요. 

그러다가 적당한 제품이 Mac Book Air이겠다! 라는 생각에 덥석 물었네요.

한편으로 블로그에 Windows와 Mac둘다 리뷰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드디어 이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Windows를 주제로 사용팁과 유용한 팁을 주로 리뷰해왔다면

Mac을 주제로하는 "Mac OS X 파헤쳐보기"에서는 Mac OS X에 대한 소개를 위주로 리뷰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Mac에 생소하신 분들에게 Mac에는 이런게 있구나, 어떤게 Windows와 다른 매력이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론 이제막 Mac을 사용하는 초보자 입장에서 Mac을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구요.

그 첫번째로 Mac을 고려하시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로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무래도 Mac을 접해보지 못하셨다면, 호기심도 있겠지만 Mac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 걱정 또한 하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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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c 의 강점이 무엇인가

Mac의 강점이라면 Mac OS X가 탑제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Mac와의 차이점이라면 Mac OS X가 탑제된 것 외에는 별반 다를게 없으니까요.

물론, Apple의 제품이라는 것부터 말하자면 흭일화된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미적인 요소와 Apple 제품들과의 확장성이 우수한점 꾸준한 사후 서비스 등을 기본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이 있네요. 아.. 물론 오프라인 AS는 국내 Apple Korea의 문제로 좀 문제가 있지만요...... T T

그렇다면 다시 말해서. Mac OS X의 특징이라면 어떻게 정리 할 수 있을까요?

그 첫번째로, 편리한 UI,UX 가 손꼽히는 것 같네요.

기존 Windows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Mac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기존 Windows와는 하나부터 끝까지 다른 운영체제이다 보니 처음 Mac을 사용하려면 다시 컴퓨터에 대하여 배워야 하지요.

그 중 하나가 UI,UX에 대해 유심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종료하는지... 물론 클릭 하나로 끝내는 점은 동일 하네요.

일일이 짚는건 곤란하지만, Windows와 비교했을때 어떻게 다른 구조를 가졌는지 대략 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색깔별로 지정해놓은 부분은 유사또는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감잡으셧을지 모르겠네요. ^^;;

어떻게 보면 기능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유사한 부분이 종종 있긴 하네요.

그렇지만 말하고 싶은건 Mac에서만 제공되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다는 것! Apple홈페이지에서 소개되는 여럿 기능들이 얼마나 편하길래... 라는 생각을 가지실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적응하게 되면 매우 적응하기 쉽고 간단하다는 것 입니다.

Windows와는 다른 모습에 모두가 불편해 하지만, 직관적인 UI와 UX로 이루어진 Mac을 접하면 쉽게 적응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직접 입증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몇 시간의 사용으로 쉽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 덕 분에 Windows가 불편하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보안성!

Mac OS X는 폐쇠적인 운영체제로 사용자에게 시스템이 개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안과 관련되어 직접적인 노출이 되지 않은 구조로 이루어져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로 부터 더욱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Mac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불법 다운로드 또는 확인되지 않은 사이트 등으로 Mac의 취약점을 노린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 Mac의 바이러스가 적은 이유는 폐쇠적인 정책이 도움이 되었지만, 한편으론 Windows사용자가 많다는 점이 한건한듯 하네요. Windows와 Mac은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니...

마지막, Mac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Mac에 기본으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와 Mac App store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의 퀄리티는 감히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 Windows의 번들 프로그램의 사용빈도가 급할때 또는 깔아둔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구동이 안될때 정도로 사용을 한다면, Mac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받지 않고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iLife가 있네요. iLife는 영상, 음악, 사진 등 관리/제작용 프로그램 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추가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겠지만 초보자로써, 또는 라이트 유저로써의 입장으로는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보여주는 기능과 퍼포먼스는 기본으로 탑제된다는게 놀라울 정도에요 ㅇ.ㅇ

몇가지 기능을 소개 하자면, Garageband에서는 여러가지 악기를 연주하고 녹음하고 또는 전자기타 AMP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아노, 기타등 악기를 배우고 싶다면 Garageband에서 배우세요!

iPhoto는 장소별, 얼굴별로 자동으로 관리해주기도 하고, iMovie에서는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해 멋진 영상을 쉽게 만들수 있죠.

또한 아이폰에서만 존재하던 App Store가 Mac에도 입점을 했습니다. Windows8에서도 Store가 있듯이 말이죠.

Mac의 경우는 매우 활성화 되지는 않았지만 Mac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다수 있습니다.

여럿 Windows에서도 사용했던 프로그램들, 국산프로그램들도 눈에 띄네요.

알집, 곰플레이어, 한컴뷰어 등등.....

Mac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들도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이 많다는거... 앞으로 Mac OS X 파헤쳐보기 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Windows와 다른점이 라면...

OS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어주는 매개체(?)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OS가 다를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다른 방식으로 연결이 된다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Windows또는 리눅스 등 다른 OS와 Mac을 연결 짓는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마치 한국인과 외국인들과 연결짓기 위한 그런...

물론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면 외국인과 소통이 가능하듯이 약간의 호환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 존재하는 양상이긴합니다.

이런.. 이래저래 말이 길었군요.

Windows와 다른부분은 매우 많습니다. 가장 유의해야 하는 점은 NTFS라는 포맷형식을 채택한 Windows와 HFS+라는 포맷형식을 채택한 Mac OS X 이부분에서도 매우큰 차이를 불러냅니다. 양방간의 이동식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읽기/쓰기 등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서로 호환이 되는 포맷을 사용해야하는 등 약간의 번거로움을 격어야 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매우 압도적으로 Windows에만 최적화 되었다보니 Mac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입니다. 요즘들어 Active X를 없애기 위한 노력, 웹 표준화 등으로 Mac에서 의 숨통이 트이긴 하였으나 IE나 Windows외에서 구동되는 보안프로그램이 없기에 은행업무를 Mac에서 수행할 수 가 없습니다. 또한 한글, Microsoft Office등 Mac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재로 사무업무 등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존재합니다. 물론 차선책이라는게 존재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불편을 감수할 바에야 Mac을 사용하지 않는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3.Mac을 도입하기에 압서 한번더 생각해야 할 것.

저와 같이 실험적인 의도로 Mac을 도입하실 분들은 환영합니다. 그러나, Mac을 중심으로 업무용을 구성하여 사용하고자 하거나 단순 Apple제품에 대한 호감으로 인해 Mac을 접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환경이 Mac에도 갖춰졌는지, 만약 불가피 하게 Windows도 병행한다 하더라도 Mac의 용도가 Windows보다 적다면 Mac을 도입하는걸 좀더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아!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제 입장에서 본다면 Windows보다는 확장성이 부족하지만, 가치가 있고 훌륭한 OS가 Mac OS X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여 빨리 Mac으로도 모든걸 Windows없이 할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