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ArcheAge가 뭐야?

 

 

올겨울 따듯한 집안에서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여럿 게임들이 속속히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여럿 대작 게임들이 눈에 띄는듯 합니다.

 

지난 2011 G Star와 올 2012 G star에서 공개된 게임들을 보면 말이죠. 어제는 피파 온라인 3가 오픈을 하고 오늘은 아키에이지 OBT 사전생성을 시작하면서 게이머들이 많이 바쁘실듯 합니다.

 

 

많은 여가 시간을 게임에 할애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또한 게임에 관심이 많다 보니 눈여겨본 게임들이 많은데요.

 

오늘 아키에이지 캐릭터 사전 생성을 한 기념으로 아키에이지에 대한 게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를 제작한 송재경, '태양의 탑', '룬의아이들', '전나무와 매' 등을 쓰신 전민희 작가가 아키에이지 제작에 참여하여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 그 후로 약 6년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작품을 내년 1월 2일 공개하게 됩니다.

 

총 5차의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데 여태 까지 테스트에 참여 못해봐서 아쉬웠습니다.

 

MMORPG 장르인 게임으로써 엄청난 자유도를 지양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자유도를 지양하는 만큼 4가지의 종족과 약 120가지의 직업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며 집 짓기, 농사, 공성전, 재판 등 기존 게임에서 즐겨보지 못한 컨텐츠들을 아키에이지를 통해 즐길수 있게 된답니다.

 

 

테스트를 통하여 부족한 컨텐츠를 보강하고 추가해왔고, 초반에 지루했던 플레이 경향을 수정하여 지루함을 줄이고자 수정하는 등 부족한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해결하는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OBT에서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한명의 게이머로써 걱정이 드는 것이 있다면, 오랜 제작 기간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보여줄지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 운영을 하며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시킬지에 대한 부분 입니다.

자유도가 높고, 컨텐츠가 방대하기에 관리를 철저히 못한다면 한순간에 모든 유저들에게 재미를 보장하기 힘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약 2년간의 기다림 끝에 OBT 하는 만큼 아키에이지가 꼭 기대를 져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즐기는 유저가 될테니....

 

 

모두들 2013년 1월 2일에 아키에이지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