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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바일 三國地



스마트폰 시대라 할 만큼 우리 주변 사람들 한두 명 정도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정도로 많이 보급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다 같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는걸 아셨나요??...

바로 그 차이점에는 Mobile OS에 있답니다.

OS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어하여, 사용자가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운영체제!.. 또는 Hardware와 Software의 사이에 있다고 하여 Middleware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Mobile OS에는 iOS를 비롯하여, Android, 심비안, Windows Phone, Bada등 다양한 OS가 존재합니다. 

모바일 삼국지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는 IT기업으로 유명한 Microsoft, Apple, Google 3개의 회사에서 모두 Mobile OS서비스하기 때문이죠. 이 OS별로 각각의 특징과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기대되는 Mobile OS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만들고 보니.. 국기가 연상이 되네요..ㅎㅎ


-Microsoft Windows Phone(Windows mobile)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Windows Mobile은 2000년대를 거슬러가 맨 처음에는 포켓PC(2000,Rapier)란 이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포켓PC에선 Microsoft에서 주로 서비스하는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모바일 운영체제 이었습니다. 

차차 업그레이드되면서 휴대폰 기능과 미디어 기능을 구별해 Windows CEWindows Mobile로 브랜드 명이 분리 됩니다.

Windows Mobile이라 이름이 처음 붙여진 Windows Mobile5(Magneto)버전부터 인데요.
지금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Windows Mobile과 비슷한 모습을 갖춰가게 됩니다. 그러다 Windows Mobile 6(Crossbow), 6.1이 발표되어 PDA Phone이 전보다 활성화 되었던 때인것 같네요.

그러나 이때부터 Android와 iOS의 등장으로 인해 Windows Mobile에게 큰 걸림돌이 되었으며, 이 둘의 운영체제가 발전함에 따라 Windows Mobile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Windows Mobile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구동 속도였습니다. Microsoft에선 Windows와 비슷한 UI를 갖추게 되면 편리할거란 생각 하에 Windows Mobile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에선 보다 직관적인 UI가 필요했으며,
 따라서
작은 화면에서 조작하기엔 매우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시스템이 버겁게 돌아가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한 것이죠.

 
이를 개선한 차기 버전 개발이 시급한 Microsoft에선 추후 Windows Mobile7을 계획을 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이 늦춰지자 계획에 없었던 Windows Mobile 6.5를 먼저 출시하게 됩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선 다소 터치스크린 조작에 편리하게 개발되었지만 부족한 면이 많이 보였으며, 아직 시스템 성능이 개선되지는 못했습니다.
급하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Mobile 6.5를 뒤로하고 작년 Windows Phone7(Photon)이란 새로운 브랜드 명으로 Mobile OS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Windows Phone7은 기존 Windows Mobile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Windows의 인터페이스를 따온 이전과는 달리 직관적인 새로운 UI(Metro UI)를 탑재하였으며, 빠른 구동속도를 보여주며 특히 다른 Mobile OS와 차별점이 된 것은 Game부분에 있습니다.
X-Box Live를 탑재하며 Windows Phone7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게 되었죠.

그렇지만 아직 출시되지 몇 달 되지 않은 Mobile OS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Application이 부족하며, 아직 일부 지역에서만 출시되었다는 점, Windows Phone7에선 다소 높은 스펙을 의무 탑제해야한다는 점에 있어 Android와 iOS에 비해 대중화되려면 앞으로도 Microsoft의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Apple iOS

2007년 말 Apple에서는 이래적인 발표를 합니다. Apple에서도 Mobile OS를 만든다?!.. 그러더니 Apple표 스마트폰이 출시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iPhone! 세련된 디자인, 직관적인 UI(Cocoa Touch UI)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잡기엔 충분했습니다.
iOS는 처음 iPhone OS라 불리며 OS MAC X 10.5를 기반으로한 Mobile OS입니다.


초창기에 사진, 동영상, 음악, 모바일 사파리 등 기존 iPod과 유사한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Apple다운 인터페이스 구조와, 디자인 설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존 PDA폰에 비해서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 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휴대폰이었습니다.

또한 Mobile OS 최초로 Appstore를 서비스하면서 App을 Stor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점 또한 좋은 반응을 보였죠. 유통구조가 안정적이라고 평가된 Apple Appstore는 현제 Appstore사상 가장 많은 App을 공유하며, 이 Store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컨텐츠를 맛볼 수 있는 iPhone이 대중화되는데도 유리했으며 이에 따라 App개발자들의 수익들도 얻는데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Apple의 iPhone의 인기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Apple에선 매년 새로운 iOS버전을 내놓았으며, 이 행사를 할 때 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열풍 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더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개선된 기능을 새로운 iPhone이 아닌 구형 iPhone 즉, 자신의 iPhone에도 적용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사례로는 iOS 3까지 없었던 멀티태스킹 기능을 iOS4에서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한 iOS는 iPhone에만 적용하지 않고 iPod, iPad에도 적용하며 사용자의 다른 환경에 따라서도 iOS를 접할 수 있으며 이 iOS탑재한 기기끼리도 소통을 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장점이죠. 이런 Apple의 모습을 본받아 벤치마킹하는 부분도 많으며, 덕분에 편리한 Mobile OS가 계발되는데 촉발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iOS는 Apple의 정책에 따라 Apple이 설계한 iPhone에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쇄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정적이라고도 평가를 받고도 있고, 더욱더 안정적으로 iOS를 개발하는데 유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없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도 느껴집니다.
또한 Apple에서는 물질적인 사후 서비스는 보다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Google Android

안드로이드는 Mobile OS사상 최단기간에 가장 빠른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대표적인 Mobile OS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초기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유명한 구글이 2005년 안드로이드 사를 인수하여 2007년 말 구글에서 오픈소스로 Android를 공개하였습니다. Android는 리눅스 커널을 사용한 자바기반의 Mobile OS이였죠.

물론 지금은 최고의 Mobile OS라고 평가를 하지만, 초창기 버전에선 구글의 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한 Mobile 기기이며, 이미 iOS가 나온 상태에서 Apple과 경쟁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렇지만 1.0버전 부터 릴리즈되어 1.5(Cupcake)버전부터 기본적인 시스템을 보강하고, 점차 부가적인 기능을 탑재하여 보다 편리한 Android의 모습을 갖춰갑니다. 하지만 마켓의 컨텐츠들이 부족한 편이였으며, 다소 시스템이 버겁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그런 Android가 2.x버전부터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1.x버전에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보였으며, 2.x부터는 사용자를 생각하며 개발하는 Android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요? 

2.1(Eclair)버전이 발표되면서 보다 빠른 속도로 가동이 되도록 최적화를 이뤘고 더 보강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보다 사용자를 생각한 Mobile OS이다보니 사용자들에게 보다 Android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Android의 성장세는 가속화 되었답니다.

2.2(Froyo)버전에서는 더욱 최적화가 되었고, UI부분이 개선되는 등 더욱 개선된 Android를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지원하지 않던 외장 메모리에 Application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 사람들은 2.2버전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이례적으로 제조사에서는 2.2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Android는 Android란 단어의 뜻에 어울리도록 더욱더 사용자들을 생각하며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발표된 2.3(Gingerbread)버전과 3.0(Honeycomb)버전을 예를 들수 있겠는데요.

2.3(Gingerbread)버전에서는 보다 세련된 UI를 갖추고, 시스템 최적화, NFC서비스(근거리 무선 결제 기술을 말함.) 지원 등 더욱 편리한 Android가 되었으며, 
3.0(Honeycomb)버전에서는 대형스크린에 맞춰 설계되며, 태블릿PC에서도 무난하게 Android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유저들은 점차 Android 스마트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Android의 성장률은 888.8%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네요~^^

이 대중화된 리눅스 OS가 없는데도 Android가 성장 하게된 원인에는 오픈소스라는 점도 하나로 봅니다. 누구든지 Android의 개발에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Android의 모습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Android는 유저들의 편리함을 생각하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유이자 장점이겠네요.
Android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라면,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야 하며 따라서 이에 적합한 디바이스에 맞는 최적화되고 안정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살펴본 3개의 Mobile OS는 과거부터 다양한 변천사를 거쳐왔고, Mobile 시장을 주도하는데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주도권이 계속 서로에게서 뺏기위한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또 과거부터 현제의 Mobile OS를 모습을 봐오니, 앞으로의 Mobile OS는 얼마나 멋진 UI,UX를 구축하고, 어떤 App이 우리들에게 인기를 얻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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